중국은 한국과 일본의 석유화학제품 수입국이고, 일본과 한국은 공급국이며, 한국은 중국에 대해서는 석유화학제품 수출국이나 일본에 대해서는 수입국으로서 중간자적 위치에 있음. 석유화학제품은 수직적 일관공정의 특성상 지역별 또는 국가별 분업구조를 형성하기 힘든 분야임. 일반적으로 석유화학산업은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BTX 등 기초유분에서 SM, EO/EG, EDC 등 중간원료, 합성수지, 합성고무, 합섬원료 등 최종제품에 이르기까지 단지화, 수직계열화되어 있어야만 경쟁력 확보가 가능함. 따라서 석유화학산업에서 국가별 또는 지역별 분업구조를 형성하기보다는 플래스틱 가공, 합성섬유, 고무 등 다운스트림 연관분야와의 분업을 형성하는 것이 일반적임. 예컨대 중국은 한국과 일본으로부터 합섬원료 및 Polyester SF, F, F직물 등 합성섬유의 상당부분을 수입하고, 중국의 우월분야인 면ㆍ모방직 기반 위에 최종 섬유제품(의류 및 직물 등) 형태로 가공, 수출하고 있음. 반면, 한국은 일본으로부터 합섬원료를 수입하고 의류ㆍ섬유제품을 수출하고 있음. 석유화학과 플래스틱, 고무가공 간 한중일 분업관계는 아직 형성돼 있지 않고, 특히 중국은 플래스틱 및 합성고무 가공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오히려 수입하고 있음. 또 부분적이기는 하나 한국과 일본이 중국으로 수출하는 구조를 보이고 있음. 표, 그래프 : | 석유화학제품의 한·중·일 무역관계 | 한국의 석유화학제품 무역구조(1999) |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수입비중 | 한국의 석유화학 수출입비중(1999) | 일본의 석유화학 수출입비중(1999) |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설비능력 | 한국의 석유화학제품 수급추이 | 중국의 화학제품 생산 세계순위(1998) | 중국의 에틸렌 생산능력 및 신증설 현황 | 일본의 한국투자 사례 | 일본기업의 석유화학기술 한국 공여현황 | 한국의 석유화학 중국투자 현황 | 중동지역의 에틸렌 신증설 프로젝트 | 세계 PP 메이저의 생산능력 | 세계 석유화학제품 수급밸런스 | 세계 에틸렌 메이저의 생산능력 및 신증설 | 한국의 석유화학제품 생산기업수 | 아시아의 에틸렌 설비 분포현황(1999) | 한국의 석유화학 수급구조(1999) | 한·중·일 협력 프로세스 | 한·중·일 협력관계 | ABS 생산능력 비교 | 아시아지역의 PTA 수급전망 | 선진 화학기업과의 R&D투자 비교 | <화학저널 2000/12/18·25>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석유화학, 신용등급 줄줄이 강등 “우려” | 2025-10-21 | ||
[석유화학] 석유화학, 분사로 활로 모색한다! | 2025-10-20 | ||
[화학경영] SKC, 석유화학 사업 정리 본격화한다! | 2025-10-14 | ||
[석유화학] 석유화학, 울산이 구조재편 “앞장” | 2025-10-13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석유화학, NCC 재편으로 급변한다! | 2025-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