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홀딩스 계열사들이 11월15일 전무 6명, 이사 14명 등 임원 20명을 신규 선임·승진하는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인사에서는 계열사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이창현(LX인터내셔널), 노승현(LX판토스), 이민희(LX하우시스), 김진하(LX하우시스), 고대협(LX세미콘), 한상철(LX MMA) 등 6명이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또 글로벌 거점에서 두각을 나타내거나 사업가적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인재들도 임원으로 다수 선임됐다.
LX홀딩스 관계자는 “중국, 폴란드,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전략거점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재들이 임원으로 승진했다”며 “현장 엔지니어와 연구개발(R&D) 부문 출신이 임원 승진자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LX홀딩스와 LX홀딩스에 편입된 5개 계열사는 2021년 5월 회사별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최원혁 LX판토스 대표이사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박종일 LX MMA 대표이사를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인사를 한차례 단행한 바 있다.
[LX인터내셔널] ◇전무 이창현 ◇이사 조강흠 최민 [LX판토스] ◇전무 노승현 ◇이사 최양옥 이종찬 이우석 김성주 [LX하우시스] ◇전무 이민희 김진하 ◇이사 강창원 김병철 유혜종 [LX세미콘] ◇전무 고대협 ◇이사 김기상 사공영재 이민호 한영수 [LX MMA] ◇전무 한상철 ◇이사 김채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