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M(Styrene Monomer)은 소폭 상승에 그쳤다.
아시아 SM 시장은 원료가격이 급등했으나 국제유가가 배럴당 106달러대로 하락한 가운데 중국 플랜트가 재가동해 상승 폭이 크지 않았다.

SM 시세는 4월21일 FOB Korea가 톤당 1365달러로 30달러 상승했으나 CFR SE Asia는 1385달러로 30달러 떨어졌다. CFR China와 CFR Taiwan은 1335달러로 10달러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4월20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106.80달러로 하락했고 나프타(Naphtha)도 C&F Japan 톤당 914달러로 33달러 급락했으나 벤젠(Benzene)은 FOB Korea 1170달러, CFR China 1190달러로 15달러 상승했다.
일본 Taiyo Oil이 키쿠마(Kikuma) 소재 벤젠 30만톤 플랜트 가동을 중단해 벤젠 상승을 유도하면서 다운스트림 SM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에서는 Zhejiang Petrochemical이 4월6일부터 No.1 및 No.2 SM 60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마치고 재가동했으나 Sinopec Yanshan Petrochemical은 4월20일 베이징(Beijing) 소재 SM 8만톤 플랜트 가동을 중단했다. (홍인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