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Styrene Monomer)은 1500달러를 넘어섰다.
아시아 SM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122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원료가격 폭등까지 겹침으로써 폭등으로 이어졌다.

SM 시세는 6월9일 FOB Korea가 톤당 1530달러로 125달러 폭등했으나 CFR SE Asia도 1465달러로 45달러 상승에 그쳤다. CFR China와 CFR Taiwan은 1500달러로 125달러 폭등했다.
나프타(Naphtha) 현물가격이 6월9일 C&F Japan 톤당 806달러로 46달러 폭락했으나 국제유가가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122.01달러로 2달러 이상 상승했기 때문이다.
특히, 원료 벤젠(Benzene) 현물가격이 6월9일 FOB Korea가 1470달러로 125달러 폭등했고 CFR SE Asia는 1500달러로 75달러 급등한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Bora LyondellBasell Petrochemical이 6월 초 랴오닝(Liaoning)의 판진(Panjin) 소재 SM 35만톤 플랜트 정기보수에 들어갔으나, Hainan Shihua Garson은 5월 중순 정기보수에 들어간 하이난(Hainan) 소재 SM 8만톤 플랜트를 재가동했고, North Huajin Chemical도 3월25일 정기보수에 들어간 랴오닝 소재 15만톤 플랜트를 재가동했다.
여천NCC는 여수 SM 36만5000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6월 85-90%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나 Formosa Chemical & Fibre(FCFC)가 6월 한달 동안 마일랴오(Mailiao) 소재 No.3 SM 72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감축할 계획이고 Taiwan Styrene Monomer도 6월 린유안(Linyuan) 소재 34만톤 플랜트의 가동률 감축에 들어갔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