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Para-Xylene)는 1200달러가 위험해지고 있다.
아시아 P-X 시장은 국제유가 초강세에 가동중단이 잇따르면서 1500달러에 육박했으나 1200달러도 지키지 못할 처지로 전락하고 있다.

P-X 시세는 6월30일 FOB Korea가 톤당 1235달러로 40달러 하락했고 CFR SE Asia도 1245달러로 45달러 떨어졌다. CFR China는 1235달러로 40달러, CFR Taiwan은 1255달러로 40달러 미끄러졌다.
나프타(Naphtha)가 6월30일 C&F Japan 톤당 835달러로 20달러 상승했으나 국제유가가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111.63달러로 1.51달러 하락함으로써 약세를 피하지 못했다.
아이오머(Isomer) 그레이드 M-X(Mixed -Xylene)도 FOB Korea 1255달러로 20달러, CFR SE Asia는 1210달러로 15달러, CFR Taiwan도 1210달러로 15달러 하락했다.
GS칼텍스가 6월 말부터 7월 초 일정으로 여수 소재 No.1 P-X 40만톤 플랜트를 정기보수하고 있으나 소용이 없었다.
Sinopec Shanghai Petrochemical은 6월18일부터 상하이(Shanghai) 소재 P-X 60만톤 플랜트 정기보수를 진행하고 있고, Fujian Fuhaichuang Petrochemical도 6월30일 굴레이(Gulei) 소재 80만톤 플랜트 정기보수에 들어갔다.
반면, Sinopec Hainan Petrochemical은 2021년 12월 말 정기보수에 들어간 Yangpu 소재 No.2 P-X 100만톤 플랜트를 최근 재가동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