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M(Styrene Monomer)은 폭락세로 전환됐다.
아시아 SM 시장은 국제유가 90달러 중반으로 상승했으나 수요 부진이 계속되며 2022년 처음으로 1000달러가 무너졌다.

SM 시세는 10월10일 FOB Korea가 톤당 985달러로 60달러, CFR SE Asia도 995달러로 60달러 폭락했다. CFR China와 CFR Taiwan 역시 955달러로 60달러 추락했다.
3월11일 FOB Korea가 톤당 1445달러로 최고수준에 도달한 후 9월까지 1100달러 이상을 유지했으나 9월30일 1085달러로 떨어지진 후 한달만에 1000달러마저 불괴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 중반으로 상승했으나 수요 부진에 업스트림 벤젠(Benzene)이 FOB Korea 845달러로 25달러 하락하고 다운스트림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아사히카세이(Asahi Kasei)는 미즈시마(Mizushima) 소재 SM 39만톤 플랜트를 10월 초부터 90-95% 수준으로 가동하고 있다.
BASF-YPC는 중국 난징(Nanjing) 소재 SM 12만톤 플랜트를 10월26일부터 11월 말까지 일정으로 정기보수하고 있다.
한편, 이태리 베르살리스(Versalis)는 Mantova 소재 SM 15만톤 플랜트 가동을 6월 말부터 가동했고 11월 말까지 재가동하지 않을 방침이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