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화솔루션(대표 이구영‧김동관‧김은수‧남이현)이 신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개발에 나선다.
한화솔루션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운용기업(PEF) SKS크레딧과 신재생에너지 연계 데이터센터와 물류센터 등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화솔루션이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연계한 친환경 데이터센터와 물류센터 개발 사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면, SKS크레딧은 2500억원의 신규 펀드를 조성해 투자 자금을 조달하고 최적화된 수익구조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투자심리 위축에도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분야는 안정적 수익 기대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성공적인 자금 모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은 2022년 5월부터 용인과 안성 산업단지에 친환경 데이터센터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SKS크레딧과의 협약으로 확보한 펀드 자금을 기반으로 급성장하는 국내 친환경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신동진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장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주요기업의 재생에너지 조달이 중요해진 만큼 국내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