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olystyrene)는 폭등세로 돌변했다.
아시아 PS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 초반으로 폭락한 가운데 원료가격도 하락했으나 공급이 줄어들면서 일부 지역은 폭등했다.

GPPS(General Purpose PS) 시세는 2월1일 CFR China가 1285달러로 20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는 1315달러로 30달러, CFR India는 1325달러로 40달러 폭등했다.
HIPS(High Impact PS)도 CFR China는 1365달러로 20달러, CFR SE Asia도 1395달러로 20달러 상승했다. CFR India는 1375달러로 35달러 폭등했다.
국제유가가 2월1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2.84달러로 폭락하고 핵심원료 SM(Styrene Monomer) 현물가격도 1월31일 FOB Korea 톤당 1140달러, CFR China 1140달러로 각각 15달러 하락했으나 무역상을 중심으로 공급을 줄이면서 폭등으로 이어졌다.
타이완의 Taita Chemical이 가오슝(Kaohsiung) 소재 PS 10만톤 플랜트를 2월7일 정기보수에 들어갔으나 동북아는 폭등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인디아 Supreme Petrochem은 PS 공급가격을 kg당 3루피 인상해 GPPS 203EL 그레이드는 Ex-Nagothane kg당 120루피, HIPS SH03 그레이드는 kg당 127루피를 형성했다.
유럽은 GPPS가 FD NWE 1750달러, HIPS는 1850달러로 변동이 없었으나 미국은 GPPS가 FOB US Gulf 1955달러로 100달러, HIPS는 US Gulf 2175달러로 100달러 폭락했다.
중국 내수가격은 GPPS 기준 Zhejiang ChiMei가 1만370위안으로 90위안, Thailand Petrochemical은 9900위안으로 100위안 인하했다. 타이완은 9100위안을 유지했고, 나머지는 8550-9300위안을 형성했다.
HIPS는 Zhejiang ChiMei가 1만400위안, Shanghai SECCO Petrochemical은 1만450위안을 유지했고, 타이완은 9650위안으로 50위안 인하했다. 나머지는 9650-9680위안 수준을 유지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