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절약 마크 대상 확대
에너지관리공단은 대기시간에 전력소비가 많은 스캐너, 오디오, DVD플레이어, 전자레인지, 배터리충전기, 절전제어장치, 복합기 등 7개 품목을 에너지절약마크 부착대상 품목으로 추가해 2001년7월부터 시행한다고 3월19일 밝혔다. 1999년4월 도입된 에너지절약마크 제도는 대기시간에는 절전모드로 전환돼 정부가 정한 절전기준을 충족시키는 제품에 부여되며 컴퓨터, 모니터, 프린터, 팩시밀리, 복사기, 텔레비전, 비디오 등 7개 품목이 대상이다.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오디오는 전원을 끈 뒤에도 4-10W의 불필요한 대기전력이 소모되고, 전자레인지는 5W, 배터리충전기도 1.5-2W의 전력이 낭비되는 등 대기시간 전력소모가 커 절전모드 채택이 요구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컴퓨터, 프린터, 팩시밀리의 절전기준을 현행보다 50% 이상 강화해 2001년7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에너지절약마크 대상 품목의 확대로 DVD플레이어 등의 절전모드 채택을 유도하고 컴퓨터 등 3개 품목에 대한 절전기준 강화를 통해 연간 1255억원 가량의 에너지절감 추가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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