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천보BLS(대표 서자원‧이상율)는 군산공장을 가동중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6월14일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해 천보BLS에게 모든 공정 가동을 중단하고 사고 원인 등에 대해 자체 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천보BLS 군산공장에서는 5월18일 배관 파열로 염소 가스가 누출된데 이어 6월14일에는 탱크 폭발과 함께 CEC(Chloroethylene Carbonate) 가스가 2톤 가량이 누출됐다.
익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천보BLS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6월16일 유관기관 합동브리핑을 열고 대응방안 등을 검토했으며 사고 원인 조사를 실시해 결과에 따라 행정직인 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5월18일 염소 가스 누출 사고 역시 현재까지 명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고 해당 공정은 이미 가동중단 상태이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