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PE(Low-Density Polyethylene)는 변동이 없었다.
아시아 LDPE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대를 형성한 가운데 선물가격 하락과 값싼 수입물량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수가격이 상승하며 보합세에 머물렀다.

LDPE 시세는 11월22일 CFR FE Asia가 톤당 970달러, CFR SE Asia는 98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CFR India도 995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유럽은 11월24일 FD NWE 톤당 1080유로로 40유로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11월22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1.96달러를 형성한 가운데 중국 다롄(Dalian) 상업거래소 선물 가격 하락과 저렴한 미국산 물량 수입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수가격이 상승하며 보합세를 형성했다.
인디아는 디왈리(Diwali) 축제 이후 소비자 친화적인 정책이 나오면서 수요가 개선되고 있다.
12월 중국에 공급하는 필름(Film) 그레이드는 중동이 CFR 960-980달러를 제시했다. 동남아에는 사우디가 CFR 980-1000달러를 요구했다. 인디아는 중동이 CFR 980-1000달러를 제시했다.
원료 에틸렌(Ethylene)은 11월21일 CFR NE Asia 톤당 860달러, CFR SE Asia는 940달러로 변동이 없었고, LDPE(CFR FE Asia)와 에틸렌(CFR NE Asia)의 스프레드는 톤당 110달러를 유지하면서 손익분기점 150달러를 한참 밑돌면서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내수가격은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Daqing Petrochemical, Lanzhou Petrochemical이 톤당 9250위안, Yangtze BASF는 9300위안으로 각각 100위안 인상했고, Maoming Petrochemical은 9100위안을 유지했다.
중국 Zhongtian Hechuang은 11월14일 정기보수 들어간 LDPE 12만톤 플랜트를 11월17일 재가동했다.
멕시코 페멕스(Pemex)는 10월16일 정기보수 들어간 La Cangrejera 소재 LDPE 10만5000톤 플랜트를 최근 재가동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