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톨루엔(Toluene)은 하락했다.
아시아 톨루엔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75달러대로 하락한 가운데 수요부진은 하락세로 이어지며 800달러가 붕괴될 위기에 처했다.

톨루엔 시세는 12월8일 FOB Korea가 톤당 805달러로 35달러 하락했으나, CFR SE Asia는 900달러로 25달러 상승했다. CFR China는 805달러로 10달러, CFR India는 915달러로 40달러 떨어졌다. FOB Korea는 1월6일 770달러를 형성한 이후 꾸준히 상승하며 9월15일 1030달러까지 도달했으나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11개월 만에 800달러가 붕괴될 위기에 처해있다. 
국제유가가 12월8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5.84달러로 하락한 가운데 수요 부진은 하락세로 이어졌다. 반면 동남아는 수요가 강세를 보이며 오히려 상승했다.
다운스트림 벤젠(Benzene)은 FOB Korea 톤당 850달러로 15달러 하락했다.
유럽 현물가격은 FOB Rotterdam 톤당 905달러로 30달러 하락하였고, 미국도 FOB US Gulf 갤런당 334.05센트로 톤당 1015달러로 21달러 떨어져졌다.
FOB USG와 FOB Korea의 스프레드는 톤당 210달러로 14달러 늘어나면서 벤젠 스프레드 152달러를 크게 앞선 것으로 분석된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