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나노텍, 탄소나노튜브 대량생산공법 개발
일진나노텍(대표 유하영)은 탄소 나노튜브를 연간 5톤이상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합성공법을 개발했다고 4월5일 밝혔다. 탄소를 10억분의1 단위의 초미세 튜브 형태로 가공한 탄소나노튜브는 전자방출과 화학 및 기계적 특성이 우수한 차세대 전자재료로 각종 디스플레이 기기, 램프, 2차전지, 의료기기, 반도체 등 응용 분야가 광범위해 g당 1000달러 이상을 호가하는 고부가가치 소재이다. 일진이 선보인 아이테크(I-Tech) 공법은 기존공법에 비해 소재의 수율을 10배 이상 높인 것이 특징으로 탄소 나노튜브 상업화에 가장 큰 장애요인이었던 낮은 생산성과 높은 가격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일진나노텍은 2001년 5톤 생산을 시작으로 점차 생산량을 늘려 2003년에는 연간 100톤 이상을 생산할 계획이다. 전세계 탄소 나노튜브 시장은 2001년 약 900억원대에서 2005년에는 3조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진은 4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탄소 나노튜브의 응용제품인 발광소자와 연료전지용 제품도 2001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02)707-9042 <Chemical Daily News 200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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