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알(Ocsial) 아시아퍼시픽은 3월27-2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코팅코리아에서 정전기 방지 코팅을 위한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기반 솔루션을 공개한다.
튜발(TUBALL)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기반 솔루션은 정전기 방지 특성과 밝은 색상 구현이 가능한 동시에 대량 양산기술로 인한 경제적 가격 구현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적용 가능해 효율성을 높여준다.
0.01%만으로도 다양한 특성 구현이 가능해 고성능 정전기 방지 아크릴과 PSA필름, PE(Polyethylene) 필름, PVC(Polyvinyl Chloride) UV 코팅, 분체도료, 범퍼 프라이머,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트레이·필름, 다양한 겔코트 및 산업용 롤러, 섬유 및 ESD 플로어링 등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기존 첨가제인 카본블랙(Carbon Black), 마이카 또는 전도성 폴리머와 달리 핫스팟이 없이 균일한 전도성과 균질하고 효과적인 방전성 구현이 가능하다.
옥시알 관계자는 “극히 낮은 용량으로도 색상 및 투명한 제품을 구현할 수 있다”며 “유럽의 전기자동차 공장에서 사용되는 ESD 플로어링 생산기업은 전도성 카본블랙 6%를 나노튜브 기반 농축물 0.35%로 대체해 안정적인 전도성 10^7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단일벽 탄소나노튜브는 표면품질과 기존의 전도성 첨가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어 무용제, 용제 또는 워터베이스인 아크릴(Acryl), 에폭시(Epoxy), 폴리에스터(Polyester), 폴리우레탄(Polyurethane) 등 다양한 폴리머에 전도성 부여가 가능하며,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하는 도전·방전·제전성을 달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