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화솔루션(대표 이구영‧김동관‧남이현)은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수혜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미국 조지아 카터스빌(Cartersville) 공장의 모듈 생산라인 건설을 완료하고 생산에 돌입했으며 2025년부터 연간 1조원 가량의 AMPC(첨단세액공제) 혜택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터스빌 공장은 태양광 모듈 생산능력이 3.3GW로 알려졌다.
한화큐셀은 2023년 미국 내 다른 생산기지인 달튼(Dalton) 공장의 모듈 생산능력을 기존 1.7GW에서 5.1GW로 확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카터스빌 공장을 더하면 미국 전체 생산능력이 미국 내 130만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8.4GW에 달하고 IRA에 따른 AMPC 혜택은 2024년 약 1860억원에서 2025년부터 1조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는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인 솔라 허브는 순조롭게 건설하고 있다”며 “미국을 포함한 주요 전략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