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Philips, 브라운관 소재 합작
LG전자는 브라운관소재 사업을 Philips와 합작으로 설립한 LG Philips LCD에 넘기는 제휴협상이 마무리단계이며 PDP사업 분야의 새로운 합작법인 설립방안을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LCD 가격하락으로 LG Philips LCD와 관련한 지분법 평가손실은 1/4분기 248억원에 달했으며, 지분법 평가손실은 380억원에 달했다. LG전자의 2001년 1/4분기 매출은 에어컨, 냉장고, 이동통신단말기 분야의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27.6% 늘어난 4조4252억원이나 영업이익은 19.1% 줄어든 3427억원, 경상이익은 51.8% 감소한 1683억원을 기록했다. 경상이익이 큰폭으로 줄어든 것은 지분법 평가손실과 외화환산손실 및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각각 520억원, 440억원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부채비율은 194%로 2000년말의 196%와 비슷한 수준이며, 이자보상배율은 3.2배로 2000년말 2.1배에 비해 51.5% 늘어났다. LG전자는 6월경 Philips로부터 유입될 11억달러를 특별한 용도가 없는한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hemical DailyNews 2001/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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