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석유화학기업들은 신용평가기업들의 하반기 정기평정을 앞두고 자금 경색이 우려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이 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의 석유화학기업 등급전망 부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9곳이 신용평가기업 1개 이상으로부터 하향검토 및 부정적 등급 전망을 부여받은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
통상 하반기 평정에서 신용등급이 대거 조정되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현재 석유화학기업 상당수가 등급 강등 가능성을 떠안고 있으며 업황 개선 조짐도 요원해 줄하향 조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AA급에서는 LG화학(AA+), 한화토탈에너지스(AA-), 한화솔루션(AA-), SK지오센트릭(AA-)이 신용평가기업 2곳으로부터 부정적 등급 전망을 부여받았다. SK엔무브(AA)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