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R&H 농화학사업 10억달러 인수
미국의 세계적인 화학기업 Dow Chemical은 미국 Rohm & Haas의 농화학사업 부문을 10억달러에 인수했다고 한국다우케미칼이 발표했다. 이에 따라 롬앤하스의 농화학 부문은 다우의 100% 자회사이자 미국 3대 농화학기업인 다우아그로사이언시스에 완전편입됐다. 다우는 롬앤하스의 살균제와 살충제, 제초제 등 농화학제품과 상표권 및 롬앤하스가 보유한 모든 생물공학기술의 농업부문 사용에 대한 라이센스를 확보하게 됐다. 다우는 R&H의 농화학사업 인수에 따른 매출 증대효과가 5억달러에 달해 2000년 23억달러에 달했던 다우아그로사이언시스의 매출액이 2001년에는 30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ow의 한국 매출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다우아그로사이언시스는 더스반(살충제)과 크린체(제초제), 롬앤하스는 다이센엠(살균제) 등의 농화학제품을 한국에 판매해왔다. <Chemical Daily News 2001/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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