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기술 사업화 전망 밝아
특허기술 사업화 및 이전거래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대폭 확대돼 우수 특허기술에 대한 사업화성공률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특허청에 따르면, 미활용 특허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2001년 상반기에 특허사업화협의회를 통해 특허기술사업화자금 305억을 지원했다. 2001년 지원계획은 총 506억원으로 상반기에만 60.3%가 지원돼 전년동기 지원실적 28.9%를 훨 씬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금 성격별로는 산업기술개발융자금 중 특허실용화 부문 등에 대한 융자지원이 215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기술 창업보육사업(TBI) 등에 대한 출연지원이 86억원, 특허기술 평가 등에 대한 보조지원 4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여성발명가가 신청한 기술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고 특허사업화협의회 운용요령 등의 관계규정을 개정해 여성이 특허사업화 자금을 용이하게 지원 받도록 했다. 2001년 여성발명 사업가에 대한 지원금액은 21억5000만원으로 전년대비 300% 이상 증가했다. 또 특허기술의 원활한 이전거래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한국발명진흥회와 관련 기관간 연계체제를 구축해 정보제공, 기술·경영지도, 각종 마크 인증 지원, 기술 우대보증 등의 간접 지원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허청은 아울러 발명가가 돈을 벌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 특허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키 위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특허사업화 촉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특허기술 이전 지원기능 강화방안, 수요 지향적 특허기술 정보 제공, 특허사업화 지원 원의 획기적 증대, 특허기술 창출 및 활용 단계별 다양한 지원사업의 전개, 금융·세제지원 등의 간접지원 강화, 특허제품의 유통 활성화 지원, 특허사업화에 대한 인식제고 사업 전개, 특허기술 사업화 알선센터 기능 강화 등 특허사업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그래프,도표:<특허기술사업화자금 지원계획><특허기술사업화지금 지원내용(분야별)> <Chemical Daily News 2001/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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