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roVietnam, Urea 80만톤 단독투자 추진
베트남의 PetroVietnam은 단독으로 Phu My에 Urea 80만톤 플랜트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2001년 4/4분기에 착공해 2004년 3/4분기에 가동할 예정이다. Technip, 삼성엔지니어링 등 2개의 엔지니어링기업과 계약조건을 협의중이다. 원래는 외국 컨소시엄과 합작할 예정이었으나 베트남 정부와의 천연가스 가격협상이 순조롭지 않아 철수했기 때문이다. 현재는 PetroVietnam과 계열사 Vietnam Chemical 합작투자가 유력시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Urea 제조용 천연가스를 최초 10년동안에는 100만Btu당 1.30달러, 그 이후에는 1.70달러에 공급할 수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천연가스는 Nam Con Son 가스전 대신 White Tiger 가스전으로부터 공급할 방침이다. PetroVietnam은 Cam Au에도 Urea 80만톤 플랜트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2001년 4/4분기 또는 2002년 1/4분기까지 타당성 검토를 완료할 예정이며, 가동시기는 2004년으로 계획하고 있다. 베트남은 2개의 Urea 프로젝트가 성사되면 Urea 총생산능력이 160만톤에 달하게 되나 국내수요는 60% 정도에 불과해 나머지는 수출해야 한다. [ACN 2001/06/25] <Chemical Daily News 2001/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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