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중소기업
중화학공업용 프로세스펌프 전문생산회사인 영풍정밀공업(대표 고준한)은 지난 83년 설립된 이래 최근까지 수요업계에 6000여대의 펌프를 공급한 실적을 가지고 있다. 고려아연과 영풍을 모기업으로 하는 영풍정밀공업은 세계적인 원심펌프 제조업체인 미국 Duriron사와 기술제휴로 ANSI펌프를 국산화하기도 했는데, 이는 모기업의 제련소 가동과정에서 제기된 펌프 트러블 해결에 Durco펌프만큼 효과적인 제품이 없음을 경험하고,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프로세스펌프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겠다는 집념의 결과였다. 영풍정밀공업의 ANSI펌프 국산화는 국내 수요업체가 겪어왔던 예산·납기·A/S·부품조달 등의 문제를 일시에 해소시켰을 뿐만 아니라 수입펌프의 부품교체도 가능해져 수입대체에 막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화학저널 199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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