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세 - Dubai유 24.85달러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9월1일 감산 돌입을 앞두고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월28일(현지시각)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10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24.85달러로 전날에 비해 0.35달러 상승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70달러 상승한 26.70달러에 거래됐고, 서부 텍사스중질유(WTI)도 0.42달러 오른 27.07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의 석유재고 감소할 가능성 및 일부 석유회사의 브렌트유 매집이 국제유가 강세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8월24일까지 한주간 미국의 휘발유 재고량이 680만배럴 감소한 것으로 집계돼 당초 애널리스트들이 전망한 수치의 2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원유 재고는 200만배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난방유 등 기타 원유 추출물은 120만배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8월28일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무연휘발유 가격은 정규장에서 갤런당 0.69센트 오른 84.51센트에 거래된 후 시간외 거래에서도 1.24센트 오른 85.75센트를 기록, 6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또 10월물 서부텍사스 중질유(WTI)도 정규장을 배럴당 50센트 오른 27.17달러에 마친뒤 시간외거래에서 3센트 더 상승한 가격에 거래됐으며, 9월물 난방유도 시간외 거래에서 갤런당 0.32센트 오른 77.8센트에 거래돼 정규장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Chemical Daily News 2001/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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