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Pont, 안양공장 세계적 생산기지 육성
DuPont은 인조대리석 상품인 코리안을 생산하는 안양공장을 '글로벌 기술개발 및 생산기지'로 지정해 고부가가치제품 생산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9월20일 밝혔다. DuPont 한국지사장 겸 코리안의 아태지역 총책임자인 Nigel Budden은 "국제시장에서 차별화된 하이테크제품 수요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안양공장에 최신식 설비를 도입했으며 앞으로 안양공장이 DuPont 코리안의 중요 기술개발 및 생산기지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DuPont은 안양공장의 총 생산량 중 수출비중을 현재의 50%에서 80%선으로 끌어 올릴 계획 아래 2000년 하반기부터 300만달러를 투자해 생산시설 보수와 신기술 도입작업을 진행해 왔다. DuPont이 안양공장을 세계적 기술개발 및 생산기지로 지정하게 된 것은 한국의 건축 마감재 시장이 아태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경쟁도 치열하기 때문이다. 한편, DuPont은 효성으로부터 안양공장을 인수한 이후 격렬한 노사분쟁을 겪으면서 최근까지도 공장가동이 원활치 못한 상태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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