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WTO(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함에 따라 가전·통신장비·석유화학·섬유업종이 혜택을 받 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자동차·조선 등에 미치는 영향을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 다. 대우증권은 최근 '중국의 WTO 가입에 따른 국내 업종 영향 및 수혜 종목' 보고서를 통해 중국 의 관세율이 낮아져 일반 가전제품 및 부품의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가전제품에 대한 평균관세는 2005년까지 9.0%로 인하될 예정이다. 그러나 관세 인하에도 불구 하고 컬러TV, 진공청소기, 세탁기, VTR 등 주요 가전제품에 대해서는 여전히 30%이상의 높은 관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통신은 2002년부터 차이나 유니콤의 CDMA(코드분할 다중방식)서비스가 본격화될 전망이어서 국 내 이동통신단말기 메이커들이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동통신단말기는 현재 28%인 관세율이 2004년에는 3%까지 인하될 전망이다. 대우증권은 자체 브랜드(상품)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중국기업과 제휴한 팬택, 텔슨전자, 세원텔레콤 등을 수혜종목으로 꼽았다. 자동차는 중국의 높은 관세와 국산화 정책에 밀려 국산차의 중국 진출은 미미한 수준으로 2001 년 1-9월 중국에 수출한 국내 자동차는 4402대로 2001년 전세계 수출대수 116만5000대의 0.4% 에도 못 미치고 있다. 조선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조선산업은 세계를 단일시장으로 놓고 한 국과 일본이 경쟁 체계를 유지하고 있고, 중국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5%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 이다. 석유화학 및 섬유 중에서는 중국에 원료를 공급하는 국내 대형 석유화학기업들의 수혜가 예상 된다. 대우증권은 중국 수출비중이 높은 LG화학, 호남석유화학, 한화석유화학 등을 그 대상으 로 꼽았다. 또 섬유기업 중에서는 중국에 직접 진출한 효성과 SK케미칼이 직접적인 수혜가 예 상된다고 주장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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