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연맹 등 20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생활환경운동여성단체연합은 최근 서울시민 1160명 을 대상으로 폐형광등 수거함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시민들의 수거함 이용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월3일 밝혔다. `폐형광등을 버릴 때 수거함을 이용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30.4%(353명)에 불과했다. 반면 `그 냥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다'(32.7%), `부순 후 쓰레기봉투에 담아버린다'(23.2%), `구입처에 도로 갖다 준다'(3.8%) 등 수거함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았다. 현재 서울지역에는 1454개의 페형광등 수거함이 설치돼 있다. 생활환경연합측은 형광등에는 인체에 치명적인 수은이 다량 함유돼 있어 폐형광등을 그냥 버리 면 인체나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폐형광등 수거함 설치지역을 보다 늘리고 홍보, 관 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12/04>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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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스틱] 플래스틱 수거함 수요 증가 | 199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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