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껍질에 비만 억제성분 함유"
감귤 껍질, 녹차 잎, 뽕 잎 등에 비만억제 성분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충북대 약학대 이경순교수는 감귤 껍질(함유율 20.7%)과 녹차 잎(함유율 13.8%), 뽕잎(함유율 20.7%) 등을 이용해 만든 식품을 여성 27명에게 12주 동안 복용시킨 결과, 평균체중이 1.6㎏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12월6일 밝혔다. 체지방률도 3%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의 원인이 되고 있는 중성지방과 인체에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각각 20.9㎎/㎗, 18.4㎎/㎗ 감소한 반면 인체에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8.5㎎/㎗ 증가해 성인 병 예방 성분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경순 교수는 감귤 껍질과 뽕 잎에는 체내 지방 흡수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녹차에는 신진대사를 빠르게 하는 효소가 있어 비만을 억제한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에 앞으로 국내 식 물을 이용한 비만 억제용 식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hemical Daily News 2001/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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