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ylene 수출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계약가격은 10월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10월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된 가격이기 때문에 12월에는 큰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 된다. 11월 에틸렌 수출가격은 FOB Korea 기준 톤당 270달러 전후로 10월 초에 비해 거의 톤당 100달러 가까이 하락했다. 에틸렌 가격을 비롯한 석유화학제품들의 가격폭락의 주원인은 먼저 경기침체에 따른 유도품 수 요가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12월을 기점으로 다음해 1/4분기까지는 에틸렌과 합성수지의 비 수기이어서 가격반등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들어 170덜러 선까지 급락한 나프타 가격도 에틸렌 가격하락의 주유인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중동 산유국들과 러시아가 유가 급락을 우려해 감산을 발표했으나 러시아는 감산규모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중동 산유국들도 현재 진행중인 아프카니스탄과 미국의 전쟁으로 미국의 눈치만을 살필뿐 감산발표를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2001년 말부터 사우디와 카타르, UAE 등 중동지역의 70만톤 내외의 신증설 물량이 쏟아지 고 있고 2002년 초까지 신증설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최소한 2002년 1/4분기까지는 가격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동남아 지역에서도 옵티마가 말레이지아에 2001년 말이나 2002년 초 가동 예정으로 증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는 Kemya나 Petrokemya 등이 증설에 착수하고 있고 카타르는 Q-C hem이 50만톤 증설을 단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호남석유화학이 에틸렌 기준 69만톤 증설물량을 11월초부터 가동하고 있으나 아직 은 물량조정중으로 판매나 구매가 없는 상황이다. 또 일반적으로 5월경에 실시되던 정기보수도 2002년에는 월드컵으로 인해 하반기로 연기될 것 으로 보여 2002년 2/4분기까지는 가격회복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여천단지는 2002년 정기보수가 시장에 영향을 줄만큼 큰 물량은 아니나 LG화학이 단지 근처에 월드컵 경기장이 없어 예정대로 5월에 정기보수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울산은 울산시의 요청으로 정기보수를 하반기로 재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과 타이완은 에틸렌 감산을 통해 공급물량을 조절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12/14>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아로마틱] SM, 가격하락‧수출감소 “이중고” | 2016-11-29 | ||
[전자소재] LCD, TV용 가격하락 행진 “주춤” | 2016-02-23 | ||
[반도체소재] 삼성전자, D램 가격하락 “타격” | 2016-02-19 | ||
[무기화학/CA] 염화칼륨, 중국발 가격하락 가시화 | 2015-12-22 | ||
[전자소재] LG디스플레이, 패널 가격하락 “타격” | 2015-10-23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