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일제히 하락 - Dubai유 17.4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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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감산논의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이익을 실현하려는 물량이 시장 에 나오면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월20일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전날에 비해 0.39달러 하 락한 배럴당 17.48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0.45달러 하락한 18.35달러,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0.79달러 떨어진 18. 33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감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지만 세계경기 침체로 석유 수요가 부진하고 감산합의가 제대로 이행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경계심리 때문에 매도물량이 대거 출현한 것이 하락 원인 이라고 분석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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