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yer, 10억유로 자산 매각/화학 파트너 물색
Bayer는 향후 12개월 동안 자산을 처분해 10억유로(8억9300만달러)를 조성할 계획이며, 일부 화학 사업에서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다. 가죽, 크롬, 수처리제 사업이 매각·협력 대상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데, 화학 및 폴리머 사업부는 독립법인으로 분리해 지주체제로 만들 계획이다. Bayer은 최근 제약 및 농약 사업을 분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비용절감 계획도 확대해 2001년 초 발표된 4000명 이상의 인력감축 외에 500개의 일자리를 추 가로 없앨 예정이다. 약 2100명이 해고됐고 2005년까지 2400명이 떠날 예정이며, 현재 종업원 수는 11만7000명이다.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Lipobay에서 손을 뗀 뒤 제약부문에서 1300명을 추가 정리한다고 발표했 다. Aventis CropScience 인수를 2002년 1/4분기 말 마무리한 뒤에는 농약부문에서 4000명을 추가 정리할 계획이다. 구조조정 프로그램에는 15개의 폴리머 플랜트를 포함해 일부 생산단지를 폐쇄할 예정이어서 20 05년까지 연평균 18억유로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본투자 감축도 계획 중이어서 2002년에 24억유로를 배정해 예년에 비해 40%가 줄었다. Bayer은 제약사업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으며, 미국시장 입지가 강한 파트너와의 합작투자를 원 하고 있다. [CW 2001/11/21] <Chemical Daily News 2002/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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