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itomo, 싱가폴 에틸렌 100만톤 크래커 검토 중단
일본의 Sumitomo Chemical은 세계 석유화학 시장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싱가폴의 에틸렌 100만톤 크래커 프로젝트의 타당성 검토작업을 늦추고 있다. 예비 타당성 조사가 2001년 3/4분기에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2001년 말로 연기됐고, 2005년 가동시기도 불투명해지고 있다. 건설 예정인 다른 크래커 컴플렉스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값싼 원료가 공급돼야 하고, 생산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여야 하나 쉽지 않기 때문이다. 원료는 나프타, 천연가스, Condensate, 중질NGL 중 하나를 사용할 지 아니면 혼합 사용할 지 결정하지 못했다. Sumitomo는 Mitsui Chemicals과의 합병을 2004년 4월 마무리할 예정이어서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Shell Chemicals과의 합작투자 가능성도 타진하고 있다. Shell은 크래커 프로젝트의 가동시기를 2005-06년에서 2006-08년으로 연기한 바 있다. Mitsui와 Sumitomo는 Shell, BASF, BP Chemicals 등이 중국에서 에틸렌 크래커 컴플렉스 건설을 추진하고 있어 아시아 시장점유율을 상실하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ACN 2001/12/10] <화학저널 2002/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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