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기능성화장품 9품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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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한국콜마(대표 윤동한)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기능성화장품으로 자외선차단제품 9품목을 추가로 승인 받았다. 이에 따라 한국콜마는 주름개선화장품 14개, 미백화장품 11개, 자외선차단제품 17개를 포함해 총 42개 품목의 기능성화장품을 보유하게 됐다. 한국콜마는 신규 승인받은 자외선차단제품이 2002년 봄·여름을 겨냥한 제품화가 가능해 매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품은 레저인구의 증가와 주5일 근무 확대 등의 요인과 더불어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능성 화장품은 주름개선 제품, 미백 제품, 자외선차단 제품 등 3개 품목에 한해 지정을 받을 수 있는데 한국콜마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주름개선, 미백화장품 등 분야를 다수 보유해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콜마는 2001년 기능성 화장품 품목에 대해 매출이 10억원정도 올랐으며 2002년에는 승인품목의 확대와 주문량의 증가로 2배 이상의 매출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월 결산법인인 한국콜마는 2001년 매출액을 2000년보다 22% 성장한 440억원으로, 순이익도 25% 성장한 약 45억원 수준으로 잠정 집계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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