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gen이 주력제품인 Avonex(Interferon beta-1 a)의 특허권과 관련해 경쟁사인 Berlex Laboratories와의 소송을 해결했다. Berlex는 중국 햄스터 난소세포의 인간 베타-인터페론 생산과 관련한 이른바『McCormick』특허권을 Biogen의 Avonex가 침해했다고 제소했다. Avonex는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로 Berlex의 Betaseron과 경쟁하고 있다. 합의에 따라 Biogen이 Berlex에 2000만달러를 지급하고, McCormick 특허권에 대한 완전한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그러나 특허권 소송은 연방순회법원에 항소됐고, 양사는 연방순회법원의 판결에 따라 특정 조건에 합의한 상태이다. 미국 매사추세츠 지방법원은 Biogen이 Berlex의 특허권을 침해하지 않은 것으로 판결했으며, 연방순회법원이 확정하면 추가지불은 없으나 Biogen의 손을 들어준 지방법원의 판결이 번복되면 Biogen이 Berlex에 5500만달러를 최종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연방순회법원이 지방법원의 판결을 번복하고 Biogen이 Berlex의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결정하면 최종 지불금이 Berlex의 손실수익과 추가 손해배상금을 포함해 2억3000만달러가 된다. Banc of America Securities는 Biogen이 2001년 4/4분기에 1차 지불금으로 2000만달러를 부담했으며, 연방순회법원의 최종 결정이 있기 전에 합의를 해야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Biogen은 지방법원의 특허권 침해 무혐의 결정이 확고하다며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Avonex는 2001년 9억72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린 Biogen의 효자상품이다. 2001년 4/4분기에는 Avonex 매출이 2억5900만달러로 28% 증가했고, Biogen은 2001년 순익이 Berlex 1차 지불금을 포함해 2억7300만달러로 주당 1.78달러였다. 4/4분기 순익은 5900만달러, 주당 39센트이다. 1차 지불금을 제외하면 4/4분기 주당순익이 48센트로 월가의 예상치와 동일하고, Banc of America Securities의 예상치에 비해 2센트 적다. 한편, Amgen은 2001년 4/4분기 세계매출이 9억7400만달러로 15%, 2001년 한해 매출은 32억달러로 10% 증가했다. 4/4분기 매출증가는 유명 빈혈치료제 Epogen(Epoetin Alfa)과 2001년 9월 출시된 차세대 빈혈치료제 Aranesp (Darbepoetin Alfa) 덕분이며, 매출이 6억900만달러로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촉진제인 Neupogen(Filgrastim)은 3억5300만달러, 11월 발매된 Kineret(Anakinra)은 12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Amgen의 미래 성장의 견인차는 Aranesp인데, 2001년 항암제로 신약등록을 해 FD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경쟁약품인 Johnson & Johnson(J&J)의 Procrit를 물리치며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pogen은 미국에서 만성 신장염(투석) 치료제로, Aranesp는 미국과 유럽에서 빈혈 관련 만성 신장염(투석 및 Predialysis)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J&J의 EPO(Erythropoietin) 생산제품인 Procrit/Eprex는 미국에서 만성 신장염을 제외한 모든 질환 치료제로, 그 밖의 지역에서는 전 질환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JP Morgan은 2002년 중반 Aranesp의 항암제 출시와 함께 2002년 EPO 프랜차이즈 규모를 25억9000만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Amgen은 2001년 12월 Immunex를 160억달러에 인수하는데 합의했으며, Immunex는 2001년 수익 9억8680만달러에 순익이 1억7000만달러로 주당순익은 30센트를 나타냈다. 2001년 4/4분기 수익은 2억7770만달러, 순익은 4160만달러, 주당순익은 7센트였다. 합병 관련 비용이 포함된다. 주력상품인 관절염 치료제 Enbrel(Etanercept)는 4/4분기 매출이 2억1600만달러, 2001년 한해는 7억6200만달러를 나타냈으며, 2002년에는 10억달러를 넘어서는 것이 목표이다. Millennium Pharmaceuticals는 2001년 4/4분기에 5040만달러(주당 23센트)의 순 손실을 기록했다. 전년동기에는 순 손실이 1550만달러(주당 7센트), 2001년 한해는 1억2480만달러의 순 손실로 주당으로는 57센트를 기록했다. 4/4분기 전략적 제휴에 따른 수익이 전년동기 5870만달러에서 5460만달러로 감소했다. 2002년 중반 임상3상 실험에 들어갈 예정인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MLN 341을 필두로 연구개발비가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2/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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