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그리스서 유조선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해운회사인 스텔마로부터 6만9000톤급 유조선 5척을 총 1억5500만달러(척당 31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4월29일 밝혔다. 수주한 선박은 길이 228m, 폭 32.2m, 높이 13.6m 크기로 6만9000톤의 원유를 싣고 14.6노트(시속 27km)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수주한 선박들은 2004년 말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은 그리스 선박 수주로 2002년 들어 총 9억3000만달러 가량의 선박을 수주, 2002년 수주목표인 20억달러의 47%를 달성했다고 주장했다. 스텔마는 미국 증시에 상장돼 있는 우량 해운회사로 5척 계약 외에도 지금까지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3척의 유조선을 인도했었다. 대우조선은 수주한 유조선이 주력 선종은 아니지만 대형선 위주로 짜여진 건조일정 중 여유공간을 채워 넣을 수 있는 최적의 선종이어서 완벽한 건조 계획을 구축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4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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