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전력 소비증가율 0.4%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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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3월 전력 소비량이 전년동월대비 7.8% 증가한 228억kWh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고, 1/4분기 전력 소비는 전년동기대비 9.6% 증가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3월 전력 소비량은 산업용이 자동차 및 반도체업종의 사용량 증가에 따라 6.2% 증가해 전체 소비량의 54.6%를 차지했고, 주택용과 일반용도 각각 10.4%와 8.7% 증가했다. 전력 소비실적 비교(3월) (단위: GWh, %) 산업용 전기 소비증가율은 기계장비(10.7%)를 비롯해 반도체(11.2%), 요업(9.5%), 자동차(9.8%), 철강(9.9%), 조선(7.6%) 등이 증가한 반면 석유정제(-9.6%), 섬유(-2.6%), 전기기기(-4.8%) 등은 감소했다. 주택용은 53억㎾h를 소비해 전체의 23.1%를 차지했으며, 아파트(11.0%) 및 심야전력(18.1%) 소비가 크게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2001년 3월에 비해 10.4% 증가했다. 다만, 2월에 비해서는 9.4% 감소했다. 산업용 전력 소비실적 (단위: 100만㎾h) 일반용은 42억㎾h를 소비해 전체의 18.4%를 차지했으며, 경기호전 등으로 2001년 3월에 비해 8.7% 증가했고, 2월에 비해서는 7.8% 감소했다. 기타 농사용, 교육용, 가로등용은 9억㎾h를 소비해 전체의 4%를 차지했으며, 2001년 3월에 비해 11.2% 증가했다. 표, 그래프: | 전력 소비실적 비교(3월) | 산업용 전력 소비실적 | <Chemical Daily News 2002/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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