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바이오메드랩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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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는 인공심장 및 DNA칩 전문 바이오벤처기업인 바이오메드랩(대표 김종원)의 지분 32.8%를 43억7000만원에 인수했다고 5월2일 밝혔다. 녹십자는 바이오메드랩의 1대 주주로 올라섰으며 15번째 계열사로 편입했다. 녹십자는 생명공학 연구개발(R&D)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바이오메드랩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메드랩은 1994년 서울대 의공학과 출신 연구원들이 주축이 돼 설립됐으며 인공심장 및 DNA칩 등의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생명공학 전문 벤처기업이다. 현재 녹십자에 이어 SK가 20%의 지분으로 2대주주로 자리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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