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광섬유 생산능력 300만f.km로 확대
대한전선이 계열사인 옵토매직을 통해 광섬유 생산능력을 3배 늘렸다. 대한전선그룹 계열사인 옵토매직은 5월14일 경기도 안산에 200만f.㎞(광섬유 단위)의 첨단 자동화설비를 갖춘 광섬유 생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1만평 터에 일본 스미토모전기로부터 생산설비를 도입해 건설된 광섬유 공장은 5월1일부터 본격 양산체제에 들어간 상태이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그룹은 대한전선 안양공장 100만f.㎞를 포함해 총 300만f.㎞를 생산할 수 있는 광섬유 생산설비를 갖추게 됐다. 대한전선은 안산공장의 광섬유 생산설비는 품질과 생산성이 높은 VAD(Vapor Phase Axial Deposition)공법을 채택했으며, 광섬유 전단계 원재료인 Preform을 수입해 완제품을 생산하는 방식과 달리 프리폼과 광섬유 모두 자체 생산함으로써 생산성이 2배 이상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프리폼 1개당 뽑을 수 있는 광섬유 길이도 1000㎞를 넘어 생산원가도 크게 낮아졌다. 대한전선은 인장강도가 뛰어나고 광전송특성도 우수해 10Gbps급 이상의 초고속 광대역통신에 적합한 품질의 광섬유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Chemical Daily News 2002/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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