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연구 진흥 3개 연구단장 선정
21세기 차세대 연구리더 3명이 선정됐다. 과학기술부는 [창의연구 진흥사업]의 2002년 과제로 [자기조립과정을 이용한 나노 결정체의 제조 및 특성 연구] 등 3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새로 선정된 3개 과제는 모두 창의적 아이디어가 뛰어난 과제로 연세대학교 화학과 이명수(41) 교수의『자기조립과정을 이용한 나노 결정체의 제조 및 특성 연구』서울대학교 응용화학부 현택환(37) 교수의『산화물 나노결정의 형성과 물리 및 화학적 성질규명』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김윤영(43) 교수의『다물리 복합구조 시스템의 창의적 설계를 위한 멀티스케일 파라다임』등이다. 선정된 3개 과제는 모두 대학소속 연구원의 과제이며 분야별로는 초분자 나노화학, 나노재료, MEMS 디자인 각 1개이다. 신규 선정된 연구단에게는 평균 6억원의 연구비를 최대 9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2002년 창의사업 연구과제는 1월 공고 이후 4차례 지역설명회를 개최하는 과정 등을 거쳐 51개 과제가 접수돼 17대1의 경쟁을 보였으며, 접수된 과제는 예비연구신청서 서면평가→본연구신청서 발표패널 평가→현장평가 등 3단계 평가를 거쳤고, 94명의 전문가가 동원돼 화학·화공·소재·환경, 생명·보건의료, 물리·전자·통신. 기계·메카트로닉스 전문평가소위원회별로 약 3개월간 평가를 수행했다. 과학기술부는 선정된 3개 연구단장이 30대 1명, 40대 2명으로 평균 40세 정도로 왕성한 연구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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