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기업들이 국내 신약시장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2001년 1월부터 2002년 4월말까지 신약으로 허가된 119개 품목 가운데 74.8%인 89개 품목이 외국계 제약기업에서 개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국적 제약기업들은 전체 신약의 61%인 73개 품목을 직접 한국에 들여왔다. 의약분업이 실시되기 이전인 1999년까지만 해도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국내로 직접 들여온 신약은 전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었다. 119개 품목을 회사별로 보면, 외국계는 한국GlaxoSmithKline이 14개로 가장 많고 Pharmacia Korea 11개, 한국Pfizer 9개, 한국Lilly 6개, 한국Novartis 5개, 한국MSD 4개 순이다. 외국기업의 신약 허가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의약분업으로 국내 의약품 영업여건이 신약에 유리해지자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국내 제약기업에 신약의 원료 및 기술을 이전하던 종전의 간접 신약 Landing전략 대신 직접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1999년부터 외국에서 허가받은 신약의 국내 도입절차가 단순화된 것도 또 다른 요인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허가받은 의약품이 1년안에 국내에 들어오고 있으며 다국적 제약기업이 신약허가를 받은 73개 품목 가운데 43개가 국내 임상시험을 면제받았다. 국내 제약기업은 동아제약이 11개, 대웅제약 8개, 유한양행 6개, 부광약품 4개로 국내 제약기업이 단독으로 개발해 신약허가를 받은 품목은 전체의 25.2%(30개)로 나타났다. 하지만, 우리나스타틴(절박조산치료제)이나 VMDA-3601(족부궤양치료제) 등은 시장성이 크지 않다. 국내에서 개발한 신약 가운데서는 LGCI의 퀴놀론계 항균제 [팩티브]와 동아제약의 소화성궤양보호제 [DA-9601] 2개 정도가 시장성을 인정받을 뿐이다. 이에 따라 국내 제약기업들이 외국 제약기업으로부터 도입하는 신약건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으며, 국내기업간 신약 유치경쟁이 심해지면서 로열티 부담 등으로 원료 수입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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