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젠, 말레이지아 바이오벤처와 제휴
팬젠바이오텍이 최근 말레이지아 바이오벤처인 이노바이오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최근 말레이지아 마하티르 총리가 한국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것이다. 팬젠은 앞으로 이노바이오에 각종 생물의약품을 생산하는데 쓰이는 [동물세포주]를 납품하고 관련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이노바이오는 100% 정부 예산으로 2002년 4월 설립된 회사로, 회장을 말레이지아 과학기술자문역을 맡고 있는 아하마드 자하루딘 박사가 맡을 정도로 말레이지아에서 관심이 높다. 팬젠은 말레이지아 과학기술부 장관이 직접 면담할 정도로 관심이 많았다고 주장하고, 생물의약품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한국기술에 대한 인상도 좋아 앞으로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노바이오는 바이오관련 기기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애머샴 바이오사이언스와도 제휴관계를 맺었다. 이에 따라 이노바이오는 [팬젠-이노바이오-애머샴]으로 이어지는 생물의약품 생산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Chemical Daily News 2002/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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