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 GaN 단결정기판 라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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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코닝은 차세대 광전자 재료로 각광받고 있는 갈륨 나이트라이드(GaN) 단결정 기판 개발라인을 가동한다고 5월31일 밝혔다. 삼성코닝은 5월31일 수원공장에서 송용로 사장과 손욱 삼성종합기술원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소재개발센터 준공식을 갖고 GaN 단결정 기판의 시험생산에 들어갔다. GaN 단결정 기판은 △차세대 DVD 광원으로 쓰이는 청색 레이저 다이오드(LD) △조명용 시장 대체를 위한 백색 평면발광소자(LED) △고온·고출력 전자소자 분야 등에서 핵심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삼성코닝은 GaN 단결정 기판이 결함밀도와 표면처리 등 제조기술 면에서 미국과 일본 경쟁기업과 대등한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발라인 준공에 따라 세계 시장에서 주도적 위상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코닝은 GaN 단결정 기판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단결정 사업 매출을 2005년 1000억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2/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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