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소비증가율 "위험수위"
2002년 4월 전력 소비량이 2001년 4월에 비해 9.0% 증가한 228억kWh로 집계됐다. 특히, 2002년 1-4월 전력 소비는 전년동기대비 9.4% 늘어 최근 경기회복과 함께 가정·일반 부문의 과소비 현상이 뚜렷하게 감지되고 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4월 전체 전력 소비의 55%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용이 8.5%의 증가율을 보였고 일반용도 10.9% 늘어났다. 주택용은 아파트(12.7%)와 심야전력(10.3%)의 사용량 증가로 8.5% 늘었다. 산업별는 자동차(14.1%), 반도체(15.2%), 조선(14.5%), 기계장비(17.4%), 철강(7.4%), 화학제품(8.4%) 등이 비교적 큰 폭으로 늘어난 반면 석유정제(-0.9%), 전기기기(-0.4%) 업종은 소폭 감소했다. 4월 화학제품 부문의 전력 소비는 1674GWh로 8.4% 증가했고, 1-4월 전체 소비는 6538GWh로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용은 50억㎾h를 소비해 전체의 22.1%를 차지했으며, 아파트(12.7%) 및 심야전력(10.3%) 소비가 크게 늘었으나, 일반주택은 5.3% 증가에 그쳐 전체적으로는 전년동월대비 8.5% 증가했고, 전월대비로는 5.1% 감소했다. 일반용은 43억㎾h를 소비해 전체의 18.9%를 차지했으며, 공공용 및 서비스업이 크게 늘어 10.9% 증가했다. 기타 농사용, 교육용, 가로등용은 9억㎾h를 소비해 전체의 3.8%를 차지했으며, 2001년 4월에 비해 10.4% 증가했다. 표, 그래프: | 전력 소비추이 | 전력 소비실적 비교(2002.4) | 산업별 전력 소비실적 | <Chemical Daily News 2002/06/04>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엔지니어링] LG화학, 오창‧청주공장 전력 안정화 | 2025-06-23 | ||
[반도체소재] KCC, 전력반도체 솔루션 “강화” | 2025-05-07 | ||
[무기화학/CA] 황린, 베트남 전력난으로 강세 | 2025-02-27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전자소재] 차세대 전자소재, EV, LFP 트렌드 가속화 PSC로 전력난 해결한다! | 2025-05-23 | ||
[전자소재] 무선전력, 원거리 충전 상용화 | 2025-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