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멕시코 Pemex에 3억달러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인 Pemex에 3억달러의 수출금융을 지원키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월7일 밝혔다. Pemex는 멕시코 정부가 100% 지분을 소유한 멕시코 최대기업으로 1938년 설립됐으며 멕시코의 원유·천연가스 탐사, 개발, 판매 등 원유와 가스 관련사업을 독점하고 있다. 금융 지원은 멕시코 정부나 중앙은행의 지급보증 없이 Pemex의 신용을 바탕으로 제공되며 신용한도를 미리 설정한 뒤 Pemex가 추진하는 원유·가스 개발사업에 국내기업이 기자재나 서비스를 수출하면 대금결제에 쓰이게 된다. 수출입은행은 Pemex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국내기업들이 활발한 수주활동을 벌이고 있는 멕시코의 원유·가스 개발사업에서 기계류나 부품류 등의 중소규모 거래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주장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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