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생명과학상, 노정혜·백자현 교수 수상
여성 생명과학자들을 격려·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여성생명과학상이 첫 수상자를 배출했다.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회장 나도선)과 로레알코리아는 6월15일 서울여대에서 제1회 여성생명과학상 수상식을 열고,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부 분자미생물학 노정혜 교수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의학연구센터 백자현 교수에게 각각 본상과 신진과학자상을 수여했다. 노정혜 교수는 미생물의 스트레스 반응을 집중 연구해 인간의 질병 치료에 응용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으며, 백자현 교수는 해외학술지에 활발하게 논문을 기고하는 등 신경과학 분야의 유망 학자로 꼽히고 있다. 2001년 6월 탄생한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은 여성 생명과학자들의 연구교류와 권익옹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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