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2010년 석유 2억4000만톤 생산
러시아 석유 메이저들은 최근 2-3년간의 국제적인 고유가에 힘입어 평균 7-8% 성장했으며, 이에 따라 대대적인 증산 및 투자확장 계획을 추진중이다. 이에 따라 러시아의 원유 생산량은 향후 10년간 약 4-5%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되며 2010년까지는 원유 수출이 연간 2억4000만톤(현재 1억4000만톤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러시아는 석유 생산량 기준으로 전세계 8%로 세계 2위이며, 부존량 기준으로 전세계의 5-6%를 점유하는 산유국이다. 비OPEC 회원국 전체 석유 부존량의 26%를 차지하고 있다. 러시아 석유산업은 러시아 GDP의 25%, 수출의 30%를 차지하는 국가 기간산업으로 1998년 경제위기 이래 3년간 지속된 고유가에 따라 러시아 경제회복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러시아의 석유산업은 정부의 암묵적 승인 아래 소수 석유 올리가크들이 카르텔을 결성하고 있는 과점구조를 형성하고 있는데 Lukoil, Yukos, Surgutneftgas, TNK, Sibneft 등 7개 메이저들이 약 70%의 유전 지분과 생산·수출을 분점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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