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연어 및 무지개송어 양식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고 있는 바이러스에 대한 획기적인 예방약이 개발됐다. 경희대 생명과학원 정대균 교수팀은 백신의 전단계 물질인 항바이러스성 어류 사료첨가제 [아쿠아박스-XG]를 개발, 현재 2차 임상실험과 상용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중이라고 7월11일 발표했다. 기존 항바이러스 어류사료 첨가제가 양식어종의 면역강화 효과만 가져온 데 비해 개발물질은 세계 최초로 어류에 치명적 피해를 입히는 바이러스로부터 단백질을 추출해 면역력 강화는 물론 바이러스 증식 억제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정대균 교수는 주장했다. 개발물질은 바이러스로부터 찾아낸 단백질을 유전공학적으로 대량생산하는 방식을 다룬 정대균 교수팀의 연구논문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논문은 80여개국 3000여명의 연구자가 참가해 2002년 4월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어류양식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대균 교수는 현재 개발물질의 수출을 위해 국내기업과 대량생산 논의를 벌이고 있으며 칠레 등 현지 다국적기업과 관련제품 제조·판매에 관한 계약조건 등을 협상중이다. 3조5000억-4조원에 달하는 전세계 연어 양식시장의 85-90%를 차지하고 있는 칠레와 노르웨이는 어류에 직접 백신을 주사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지만 백신효과는 높은 반면 값이 비싼 문제점을 안고 있다. 정대균 교수는 "바이러스에 의한 양식 피해규모가 연간 6000만달러 이상인 노르웨이와 칠레에서 현재 개발기술에 대해 임상실험을 실시중이며, 상용화된다면 어류 폐사율 급감으로 어민소득 증가는 물론 연간 300만달러 이상의 수출이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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