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TFT-LCD 선두 각축전 치열
삼성과 LG의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 1위 자리를 둘러싼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필립스LCD와 삼성전자는 5세대 대형 유리기판 가공 생산능력을 경쟁적으로 늘리고 투자 및 양산시기도 앞다퉈 앞당기고 있다. LG는 2000년부터 1조6000억원을 투자해 2002년 5월 월 3만매 생산규모의 5세대 라인을 세계 최초로 준공하고 6월부터는 월 6만매로 증설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 이에 맞서 삼성전자도 5세대 라인 투자를 시작해 9-10월부터는 2만매로 양산에 나서고 2003년에는 6만매 생산규모를 달성키로 했다. LG는 삼성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현재 가동중인 5세대 공장의 생산능력을 월 3만매에서 6만매로 늘리는 시점을 당초 일정보다 1달씩 앞당기기로 하는 등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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