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제약, 제약사업 프랑스 Sanopi에 매각
근화제약이 누에그라 사업을 제외한 제약사업 일체를 외국계 제약기업에 매각키로 했다. 근화제약은 7월29일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발기부전 치료제인 누에그라 사업을 특화하고 신규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누에그라 사업을 제외한 제약사업 전체를 프랑스계 제약기업인 사노피-신데라보 코리아에 900억원에 양도키로 했다고 밝혔다. 제약사업부는 2001년 매출액의 96.5%를 차지했다. 매각에 반대하는 주주는 10월10일부터 30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데, 10월10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 뒤 30일까지 주식매수청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매수청구가격은 주당 2만원으로 7월29일 종가(1만9350원)보다 3.3% 높다. 한편, 증권거래소는 근화제약이 제약부문의 양도를 완료하면 주력사업의 영업정지로 인해 관리종목으로 편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Chemical Daily News 2002/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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