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zene, 미국가격 33달러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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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zene 가격은 8월8일 FOB Korea 톤당 375-385달러로 17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벤젠 시장은 타이완의 수요자가 6000톤을 CFR Taiwan 390달러 및 400달러에 구매하고, 한국의 공급기업도 FOB Korea 390달러로 인상함으로써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Styrene 가격이 FOB Korea 톤당 700-720달러로 60달러 상승함으로써 벤젠 가격상승을 유도했다. 그러나 유럽, 미국, 인디아 및 중동산 벤젠이 9월 하순, 10월 상순 및 하순 도착 예정으로 아시아로 향하고 있어 아시아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동남아에서는 싱가폴 플랜트가 가동률을 낮추고 인도네시아 플랜트는 정기보수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정체돼 있어 가격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FOB SE Asia는 톤당 373-383달러로 동북아시아에 비해 약간 낮은 가격대를 보이고 있다. 반면, 미국의 벤젠 Spot 가격은 갤런당 135.00-136.00센트로 톤당 평균 406달러로 33달러 급등했다. 계약가격도 갤런당 135.00센트로 높은 수준에 형성돼 있다. 미국의 벤젠 시장은 앞으로의 추이를 예상하기 어려운 상태로 수급타이트가 계속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Styrene 가격이 파운드당 30.00-31.00센트로 폭등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Chemical Daily News 2002/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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