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 재고 적정수준의 2배 1만9676톤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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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성수기에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분유 재고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적정 수준의 2배에 달했다. 유가공업계에 따르면, 8월10일 현재 국내 분유 재고는 총 1만9676톤으로 2만톤에 근접했다. 2001년 말의 5808톤에 비하면 3.4배나 되고 적정수준(9000-1만톤)의 2배에 달하고 있다. 분유 재고는 여름철 성수기가 시작되고 우유 소비 캠페인이 확산되면서 줄어드는 듯 했으나 다시 증가하고 있어 관련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주요 유가공기업별 분유 재고는 남양유업이 2457톤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서울우유(2328톤), 매일유업(2253톤), 한국야쿠르트(2236톤), 빙그레(1052톤) 순으로 집계됐다. 유업계는 분유를 쌓아놓을 공간이 부족해 외부 창고를 임대하는 회사까지 나오고 있으며, 우유 수급체계를 개선하기 전에는 분유 재고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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