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7월 생산쿼터 위반 180만배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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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공공연히 감산합의를 위반하는 바람에 2002년 7월 원유 생산량이 2002년 1월의 감산합의 이전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OPEC는 2001년 9월 미국 동시다발 테러에 따른 원유 수요급감에 대처하기 위해 2001년 말 1일 150만배럴을 감산함으로써 이라크를 제외한 10개 회원국의 총생산량을 하루 최대 2170만배럴로 유지키로 합의했다. OPEC는 이후 열린 총회에서도 상한선을 그대로 유지키로 결정해 공식적으로는 감산체제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돼 있으나 회원국들이 매달 경쟁적으로 증산에 나서 7월에는 10개국의 하루 생산량이 2349만배럴로 생산쿼터를 약 180만배럴이나 초과했다. OPEC가 작성한 7월 생산량 추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모든 회원국이 6월보다 생산량을 늘렸다. 또 쿼터량 위반율은 알제리가 23%로 가장 높았다. <Chemical Daily News 2002/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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